‘샤이닝로어’가 18일로 예정된 게임 오픈을 앞두고 총 1만명의 게이머에게 미리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샤이닝로어’의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12일부터 15일까지 1만 명 규모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테스트의 목적을 새롭게 적용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1개 게임 월드에 수용할 수 있는 적정인원을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본 게임의 1/3 정도만을 공개한 상황에서 진행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 동안 ‘샤이닝로어’의 재오픈을 하루하루 기다려온 ‘샤이닝로어’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이번 클로즈베타테스트에 참여하려면 ‘샤이닝로어’ 홈페이지(www.shininglor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11일 15시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