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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컵 #5] VR e스포츠, 바로 이 맛 아닙니까…‘MVP CUP’ 결선 이모저모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23 21:06
  • 수정 2019.0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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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매직의 첫 번째 전국 단위 VR e스포츠 대회 ‘Magic VR Player CUP(이하 MVP CUP)’이 2월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열린 결선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3주 간의 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청주 지역예선을 통과한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 ‘슈퍼퐁 2’ 종목별 4팀이 초대 우승팀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4강전부터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들이 등장,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결승전을 앞두고 ‘에버모어’ 구교민과 인기 크리에이터 ‘미(국)친(구) 알렉스’가 리얼리티매직 개발자들과 팀을 이뤄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경력을 입증하듯 구교민은 놀라운 에이밍 실력을 선보였으나,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이벤트 매치를 끝내고, 각 종목별 결승전이 펼쳐졌다.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 종목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서울 대표 ‘침팬지’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반면, ‘슈퍼퐁 2’ 종목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끈끈한 팀플레이를 자랑한 청주 대표 ‘스플릿’ 팀이 우승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에 올랐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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