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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서비스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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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일본 서비스명: 黒い砂漠 MOBILE)’이 지난 22일 사전 다운로드에 이어, 일본 양대 마켓에 정식 론칭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2월 국내 정식 출시 후 현재까지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펄어비스의 대표작으로, 같은 해 11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달 22일 가문 선점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 당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아울러 2월 26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전 11부터 도쿄 시부야에서 일본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식 TV CF를 미디어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공식 홍보 모델인 노기자카46의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가 게임 플레이와 커스터마이징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현지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를 기용한 데 이어, 공식 홍보 모델인 니시노 나나세가 담긴 ‘일본 특별판 커스터마이징 프리셋’을 선보이는 등 현지 유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TV 및 옥외 광고도 등장했다. 정식 출시 전부터 시부야 중심부의 고층건물 옥외전광판에 배너와 광고 영상이 게재됐으며, 출시 당일 일본 전역에서 TV 광고도 송출되면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와 함께 ‘검은사막’ I·P 확장을 목표로 오는 3월 4일 ‘검은사막 Xbox 버전’을 북미·유럽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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