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가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과 게임분야 교육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두 기관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가천대에서 정식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과 서태건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에 관련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 게임분야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분야 관련 연구자료·출판물·정보 교환 등에 관한 교류 협력 등을 예고했다.
두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 상호 협력하여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태건 가천대 게임대학원 원장은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은 가천대 게임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게임과 심리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