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GDC 2019 유니티 키노트를 통해 ‘콜오브듀티’의 모바일 버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텐센트가 개발을 맡게 된다.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다. 액티비전은 이용자들이 시리즈의 전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콜오브듀티’ 모바일에서는 10명의 이용자가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같은 5대 5 모드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 따르면 현대를 배경으로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뉴크타운과 크래쉬 등 인기 맵 또한 준비돼 있다. 다만 100인 로얄 모드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모바일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