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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차트 포커스]화제의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 톱10 등극

금주의 핫게임: 린: 더 라이트브링어(넥슨)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3.20 12:05
  • 수정 2019.03.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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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넥슨이 모바일 시장의 이슈를 주도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3월 14일 출시한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까지 매출 톱10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리니지2’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정준호 대표가 이끄는 펄사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이다. 정 대표의 이름을 내건 만큼,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독보적인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이 더해진 120여 종의 캐릭터와 2D 일러스트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한 화려한 그래픽, 각 스토리마다 제공되는 시네마틱 컷신과 궁극기 스킬 연출 등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이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지난 3월 14일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일러스트, 서정적인 음악과 어우러진 스토리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으로, 실제로 유저들 역시 일러스트와 진보한 U·I, 음악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또한 론칭 5일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톱5에 오르며 상업적인 성공까지 챙기는 모양새다. 이 게임은 3월 19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이같은 기세를 어디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출시된 넥슨 모바일게임들은 초반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반짝 히트’에 그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넥슨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뒷심’을 이번에는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게임을 개발한 펄사 크리에이티브 정준호 대표는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계신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는 물론 좋은 라이브 서비스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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