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컴백이 약 열흘 남겨진 가운데 넷마블에서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BTS월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BTS월드'는 방탄소년단을 소재로한 모바일 시네마틱 게임이다. 실사에 가까운 방탄소년단 멤버가 출연하고 이용자는 이들을 육성하는 매니저가 돼, 멤버들과 교류하고 게임에서만 독점 제공하는 화보와 영상,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당초 넷마블이 지난 1월 티저사이트를 오픈해 1분기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그간 완성도 및 방탄소년단 기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출시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넷마블에서 구체적인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방탄소년단 컴백으로 'BTS월드'의 출시를 거의 확신하는 분위기다.
한편, 넷마블은 'BTS월드' 외에도 방탄소년단 IP를 소재로 한 게임 1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