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는 게임포털사이트 ‘엠게임(www.mgame.com)’을 통해 3일부터 KBS와 중앙엔터테인먼트(대표 이승균)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도전! 골든벨 (www.goldenbellonline.com)’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앙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KBS로부터 도전! 골든벨의 온라인게임 개발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를 획득한 바 있다. 온라인게임 ‘도전! 골든벨’은 현재 KBS 1TV(일요일)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을 온라인으로 옮긴 퀴즈게임으로 학교를 배경 무대로 한 온라인 게임이다.
온라인게임 ‘도전! 골든벨’은 기존 방송프로그램과 같이 학교(모교)를 기반으로 한 1백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방식과 각각 다른 두 학교가 대항하는 학교 대항전 방식 그리고, 개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개인 방식과 팀 대항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단 한명의 이용자라도 50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을 올리게 되면 골든벨을 울린 이용자의 학교(모교) 및 골든벨을 울린 이용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중앙엔터테인먼트 이승균 사장은 “단순히 퀴즈대결을 펼친다는 것보다는 다양한 청소년 커뮤니티를 형성해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시켜나가는 온라인게임으로 발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엠게임에 접속 후, ‘도전! 골든벨’ 게임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또한 KBS(www.kbs.co.kr)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