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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4.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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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매출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의 누적 매출이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는 4월 3일 ‘대한민국 모바일 콘텐츠 지출 1위 ‘리니지M’ 이용자 집중 분석(안드로이드 기준)’ 리포트를 발표했다.
 

사진=모바일인덱스
사진=모바일인덱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리니지M’의 2~3월 일매출은 10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월 초에는 40억 원을 넘기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DAU는 15만 명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3월 들어 20만 명 가량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6월 21일 정식 출시 이후 3월 26일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총 2조 원이다. 2월 한달간의 ARPMAU(월간 이용자 당 결제금액)는 167,449원으로 나타났다. 총 설치 기기수는 약 52만 대, 인당 일평균 이용시간은 7.44시간으로 조사됐다. 
 

사진=모바일인덱스
사진=모바일인덱스

인구통계학적 측면을 살펴보면 기존의 통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남녀 성비는 남성이 81.6%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지만, 이는 여타 모바일 RPG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비에서는 30대가 56.9%를 차지했으며, 20대 이용자(19.1%)가 40대(16.5%), 50대(4.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소위 말하는 ‘린저씨’가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고정관념과는 대비되는 대목이라 눈길을 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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