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에서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던 인기 모바일게임 ‘신령의숲’이 2분기 중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창유는 티저페이지를 오픈하고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이즈가 개발한 ‘신령의숲’은 인간과 신령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계의 이야기와 짜릿한 액션전투가 특징으로, 게임 내 ‘신령’은 단순히 전투를 도와주는 펫의 역할에서 벗어나 이용자와 혼연일체가 되는 신비로운 존재이자 일상적으로 교감하면서 호평을 받은 수집형 RPG다.
지난해 9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테스트 참여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기간에 가장 먼저 ‘신령의숲’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