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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9.10 패치 적용 … 마스터이 변경에 눈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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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9.10 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패치에서는 인기 캐릭터 ‘마스터 이’의 변경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마스터 이의 핵심 스킬인 Q-일격 필살을 조정한다. 이에 따르면 Q스킬의 대상이 4명 미만일 경우 동일 대상에게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게 된다. 또한 Q스킬과 W-명상 스킬의 시전 시간이 삭제돼 마스터 이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마스터 이의 변경이 버프인지, 너프인지에 대해 활발히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패치를 통해 그레이브즈, 브랜드, 샤코, 소라카, 신 자오, 케이틀린, 트린다미어, 피오라 등이 버프를 받았으며 베인과 리븐이 너프를 받았다. 특히 베인은 주력 템트리 중 하나인 ‘구인수의 격노검’이 너프를 받으며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인수의 격노검은 효과 발동 빈도가 기본 공격 2회당 1회에서 3회당 1회로 변경됐다. 또한 방어구 관통력과 마법 관통력이 15%로 고정됐다. 
이 외에 AD 캐릭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정복자 룬의 고정 피해량과 체력 회복량이 감소, 야스오, 이렐리아 등 챔피언 사용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사진= 라이엇게임즈

한편, 신규 챔피언 ‘유미’가 5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서포터 캐릭터로 알려진 유미는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아군에게 달라붙어 스킬을 활용하는 모습이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패치를 통해 공개된 강아지 기반 웰시코르키와 피즈멍 스킨이 큰 인기를 끈만큼 신규 챔피언 유미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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