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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명가’ 엠게임, 中 일검강호 여름 출시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19.05.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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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MMORPG ‘열혈강호’로 몸집을 키운 엠게임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의 유명 모바일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한다. 
 

사진= 엠게임
사진= 엠게임

이와 관련해 회사는 중국 지양훈게임과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의 한국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검강호’는 강호를 배경으로 소림, 곤륜, 무당, 아미 4개 문파의 전투를 그린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15대15 단체전, 50대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가 강점이다.
특히 이 게임을 개발한 지양훈게임은 ‘풍운 모바일’ 등 중국 내 무협풍 모바일게임을 다수 개발한 전례가 있어 엠게임과의 파트너십이 흥행으로 연결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엠게임은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 후 여름 시즌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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