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막을 올린 ‘유나이트 서울 2019’ 현장에 화제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개발사 퍼니파우의 부스를 통해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장에서는 시연을 위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이 마련됐으며, 전투와 시나리오 컷신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만난 퍼니파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해 유니티 엔진으로 우수한 그래픽의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부스 참가사 공모 과정에서 최고의 그래픽으로 선정됐으며, 이와 관련해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자사 관계자들이 강연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6월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전에 게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재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가자 수는 500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기대감을 정식 출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