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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추가 업그레이드로 유저 확보 적극 나선다

  • 안희찬
  • 입력 2002.1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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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임팩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풀3D온라인게임 ‘위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위드’의 퍼블리셔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에서 게임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게임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처음 ‘위드’를 서비스한 이후 지속적으로 게이머들이 늘어 동시접속자가 현재 1만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주 서버증설과 함께 여섯 번째 퀘스트를 서비스하면서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라고 조이임팩트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 개봉일에 맞춰 반지의 제왕 패러디 퀘스트인 두개의 성(Two Castles)을 선보이고, 4번째 캐릭터인 헌터를 공개해 신규유저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금번 추가될 퀘스트는 ‘위드’의 두번째 마을인 아즈란필드에 속한 PK필드 내에 존재한다. 두개의 성 중 한 곳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지존 아이템인 사탄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4번째 캐릭터인 헌터도 공개될 예정이다. 헌터는 여성의 커뮤니티성 캐릭터로 그 동안 유저들로부터 지속적인 문의를 받아온 신비의 캐릭터다.

조이임팩트 김태은 사장은 “아직 동시접속자수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주 서버증설과 패치가 이뤄지면서 한꺼번에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며 “이 추세를 몰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유저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드’에서 바람요정이라는 캐릭터 명을 사용하는 여성유저는 “그래픽이 귀엽고 게임내에서 언어폭력 등도 심하지 않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업그레이드 될 퀘스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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