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대표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론칭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에픽세븐’의 대규모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신을 죽인 자’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시도니아’가 공개되며 시도니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신규 영웅과 서브스토리,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오는 9일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팬축제인 ‘에픽세븐 페스타 2019 in Seoul’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그간 매출 순위 상위 기록 등 국내 성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 10위에 오르는 등 약 1년 간의 의미있는 결실을 자축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에픽세븐’은 올해 유럽 지역 신규 서버 오픈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에피소드 2의 사전예약 시작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한달 동안 7일간의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골드, 팽귄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7일차에는 5성 등급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5성 영웅 소환권’도 지급한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