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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만나는 방탄소년단! ‘전세계 아미 긴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6.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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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BTS월드’ 출시일을 확정했다.
 

이달 26일 출시하는 ‘BTS월드’가 그것으로, 회사 측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이다. 
특히 이들이 데뷔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방탄소년단 육성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소재로한 게임으로 BTS월드가 유일무이한 까닭에 흥행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최근 이들 그룹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동양권 가수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매진 행렬을 기록해 전세계적으로 최고조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빅스타라는 점에서 게임 인기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넷마블은 게임 속에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해 방탄소년단의 팬심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의 독점 OST를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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