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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올스타’ 투게더 #2]성장의 기쁨, 쉽고 간편하게 느끼자!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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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4호 기사]

‘킹오파 올스타’는 기본적으로 대전 액션 게임 특유의 감성을 더한 액션 RPG를 표방한다. 원작 자체가 유명 대전액션 게임인 만큼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RPG라는 뜻이다. 보통 RPG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것이 ‘성장’이다. 액션성이 강조돼 있기는 하지만, RPG인 만큼 성장은 말 그대로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을 골랐다면, 이번 시간에는 이들을 보다 강한 파이터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익혀보자

원하는 대로 육성하기
게임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 파이터마다 레벨과 능력치가 존재한다. 레벨은 스테이지 클리어와 경험치 아이템 사용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수집형 RPG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RPG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승급 시스템도 존재하며, 승급 아이템을 소비해 진행하게 된다. 능력치 상승은 ‘코어 강화’를 통해 가능하다. 각 캐릭터들은 각자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골드와 3종의 코어 아이템을 사용해 각 코어를 개방해 나갈 수 있다. 각 코어들은 능력치 향상과 스킬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성장 트리에 따라 스킬을 개방하고 능력치를 강화하며 성장하는 식이다. 이 모든 과정에는 재료가 필요하며, ‘성장 던전’을 통해 수급할 수 있다. ‘성장 던전’은 일종의 일일던전 개념으로 이해하면 쉬우며,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도록 해 스트레스를 덜었다.

핵심은 ‘배틀카드’
일반적인 RPG를 생각해보면, 캐릭터 자체의 능력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템이다. 일부 게임들은 아예 대부분의 콘텐츠가 아이템에 종속되기도 한다. 하지만 ‘킹오파’에서 이같은 시스템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생각해보면 다소 막막해지는 측면이 있다. 이 지점에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배틀카드’다. 아이템 대신 별도의 배틀카드를 장착해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특수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배틀카드’의 효과는 추가 능력치와 스페셜 스킬로 분류된다. 3종의 세트효과 카드와 2종의 옵션카드, 1종의 스페셜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별도 레벨업과 승급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 실제로 각 캐릭터들의 잠재 능력치는 정해져 있는 만큼 배틀카드 구성이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되며, 캐릭터들은 애정으로 키우더라도 배틀카드만큼은 신경써서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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