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 구 아이템매니아)가 지난 20일 불볕더위 속 약해지고 지치기 쉬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열치열 데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이엠아이는 2013년부터 삼복시기를 전후해 지역 내 대표적인 폭염 취약계층인 무의탁 홀몸 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이 좀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주 진행하는 무료급식과 다른 메뉴를 선정해 급식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이열치열 데이에는 전주 지역 무의탁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료급식소 ‘나눔아이’에서 제공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나누며 맹위를 떨치는 더위를 잠시 달래는 시간을 보냈다.
[경향게임스=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