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홈런 클래시’가 클랜과 KO 모드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는 단연 ‘클랜 시스템’이다. 하나의 클랜에는 최대 25명의 유저까지 가입 가능하며, 게시판을 통해 유저들끼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클랜원이 보유한 트로피의 합산을 겨루는 클랜 랭킹 시스템도 추가됐으며, 향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클랜 공동 미션이나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대결 방식인 ‘KO 모드’ 토너먼트도 최초로 도입됐다. 제한시간 내에 상대방의 점수를 더 많이 차감시켜야하는 기본 방식과는 달리, ‘KO 모드’는 시간 내에 무조건 상대방을 KO 시켜야만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과 주고받는 공격 점수 비율이 증가하며, 시간이 초과될 경우 무승부 처리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복싱 챔피언을 연상시키는 ‘Mr. 불루트’와 스포츠룩 버전의 ‘왕리리’ 캐릭터의 새로운 스타일과 6번째 구장인 ‘비바 스타디움’에서 달성할 수 있는 신규 미션도 등장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