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유튜브 ‘나미춘’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NHN은 ‘신맞고’ 모델 김준현이 ‘나미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태진 스포츠 아나운서와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윤태진은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을 통해 ‘나미춘’이라는 별명을 얻은 스포츠 아나운서다. KBS N 스포츠를 통해 2011년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나미춘’은 윤태진이 방송 중 “나 미스 춘향이야”라고 말한 것에서 따온 별명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이름이기도 하다.
‘신맞고’ 모델 김준현은 12일 저녁 9시 윤태진 아나서운서와의 대결을 펼치며 이 과정은 나미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NHN은 이번 이벤트가 김준현과 윤태진의 대결 외에 고스톱 상식 문제, ‘신맞고’ 담당자와의 대결까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상식 문제와 담당자 대결은 결과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게임머니가 지급된다.
한편, 윤태진의 ‘신맞고’ 홍보 소식에 이말년 작가가 주목받고 있다. 이말년은 유튜브 ‘침착맨’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웹툰 작가로, 윤태진과 함께 ‘배성재의 텐’의 고정 게스트이기도 하다. 이말년은 최근 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의 홍보 모델로 그림퀴즈 예능방송 ‘이말년의 캐치마인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말년의 캐치마인드’는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이 유명 게스트 및 이용자와 함께하는 그림퀴즈 예능방송으로, 매주 수요일에 선보이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