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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미르’ I・P 국내 확장 시동, 정식 출시 기대감 ‘UP’

미르의 전설2 어게인(넷블루게임즈)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8.19 16:47
  • 수정 2019.08.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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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미르’ I・P 사업의 무대를 국내로 확장하려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관측됐다.
이와 관련해 넷블루게임즈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제휴를 맺고 출시하는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CBT를 완료했다.
 

사진=넷블루게임즈
사진=넷블루게임즈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이미 중국에서 ‘열화뇌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던 타이틀이다. 오픈필드, 캐릭터, 몬스터 등 원작 온라인게임의 요소들을 그대로 살려냄과 동시에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최전기(국내 출시명 미르의 전설2 리부트)’와 같은 형태로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번 CBT는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정식 론칭을 앞두고 안정성 및 게임성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테스트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참가 유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원작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한 약 2주 만에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타이틀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에는 위메이드의 I・P 사업 계획 때문이다. 최근 이들은 관련 사업의 무대를 국내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르4’, ‘미르M’, ‘미르W’ 등 3개 타이틀로 이뤄진 ‘미르 트릴로지’를 중심으로 과거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졌던 ‘미르2’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 타이틀이 ‘미르2 리부트’와 함께 해당 I・P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위메이드 내부에서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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