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3’와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새로운 시즌인 18 시즌이 금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즌 적용과 함께 PC는 물론 각종 콘솔 플레이어들도 모두 새로운 시즌을 즐길 수 있다.
18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들에게 ‘삼위일체단의 힘’ 강화 효과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전투 시 전장 주변에 주기적으로 마법진이 소환되며 마법진 안에 있는 캐릭터들은 공격력 증가, 자원 소모량 감소, 재사용 대시시간 감소 등 세 가지 중 하나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법진은 무작위로 생성되며 강화효과는 마법진 안에 있는 동안에만 적용된다.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돌아와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우선 독점 정복자 세트의 가슴방어구와 장갑 부위, 모험 테마의 최신 초상화,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들이 시즌 여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시즌 여정의 9개 장을 모두 완료하는 플레이어는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인 ‘모든 성인의 깃발’을 받을 수 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