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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PS Plus ‘라오어 리마스터’, ‘MLB 19’ 제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25 11:42
  • 수정 2019.09.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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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소니는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4 유료 온라인 서비스 PS Plus의 국내 10월 무료게임을 공개했다. 이번 달의 주인공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이하 라오어 리마스터)’와 ‘MLB 더 쇼 19(이하 MLB 19)’이다.
 

‘라오어 리마스터’는 지난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3 독점으로 발매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PS4 버전으로 리마스터한 작품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 발매년도 올해의 게임을 249개나 획득하며 당해 최고의 게임 자리에 오른 걸작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2033년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정체불명의 곰팡이로 인한 좀비사태로 인류 문명이 후퇴해버린 무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10월 무료게임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금일 새벽 소니가 진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 공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의 정확한 출시일 공개시점과 더불어 전작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MLB 19’은 SIE 샌디에이고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정통 메이저리그 프로야구게임이다. 지난 2006년 ‘MLB 06: 더 쇼’를 통해 시리즈의 포문을 연 게임은, 최신작 ‘MLB 19’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출시해오며 야구팬들에게 그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리그를 지배하는 수준의 활약을 펼친 만큼,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프로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국내 팬들에게도 ‘MLB 19’은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아 영어가 가능하지 않다면 게임을 완벽하게 즐기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번 10월 PS Plus 무료게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공되며, PS Plus에 가입된 이용자들에 한해 제공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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