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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9: 몬스트럼 녹스’ 26일 日 발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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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팔콤의 대표 액션 RPG 시리즈 ‘이스’의 최신작이자 아홉 번째 작품인 ‘이스 9: 몬스트럼 녹스(이하 이스 9)’가 금일 일본 발매를 개시했다.
 

‘이스 9’은 시리즈 상에서도 최신작임과 더불어, 총 아홉 편의 정규 시리즈가 천차만별의 순으로 진행된 주인공 아돌의 연대기 상으로도 가장 먼 시대, 24세의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의 모험을 그린다. 연대기 순으로는 알타고 공국에서의 모험을 그린 ‘이스 7’ 직후의 내용이며, 세계관 속에서 에스테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감옥도시 ‘발두크’를 무대로 모험을 펼친다.

이번 작품에서 내세운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능액션’이다. 아돌을 돕는 동료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각 ‘하얀 고양이’, ‘매’. ‘사나운 소’, ‘인형’, ‘배교자’로 불리는 괴인들이며, 각각의 인물들은 모두 저마다의 ‘이능액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늘을 활공하는 능력, 벽을 타고 오르는 능력, 암벽을 파괴하는 능력 등 각각의 능력들은 필드 및 던전을 공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이스’ 시리즈는 스토리 진행에 있어 특정 아이템을 통해 그전까지 진행하지 못한 숨겨진 필드 등을 탐험하는 방식을 채택해온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템 습득이 아닌 동료의 ‘이능액션’을 통한 스토리 진행을 강조한 것으로 관측된다.

금일 일본 출시로 첫 선을 보인 ‘이스 9’은 지난 작품에 이어 공식 한글화를 지원한다. 한글화 버전 발매일정은 현재까지도 미정인 상태로 남아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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