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MMORPG ‘액스(AxE)’에 최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레이드 콘텐츠 ‘차원의 틈’을 업데이트했다.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차원의 틈’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각성 재료 및 각성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고난도 PvE 던전 ‘차원의 틈’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스테이지는 순차적으로 목표물 보호, 중간 보스 처치, 목표물 파괴, 최종 보스 처치 등의 미션으로 구성되며, 미션을 완수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차원의 틈’은 입장 횟수에 제한없이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 클리어 기록은 주간마다 초기화돼 매주 랭커에 도전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에 따라 골드, 루비, 에메랄드 등 기존 재화와 함께 각성 재료 및 각성 장비를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차원의 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0일까지 일일 퀘스트 완료, ‘침투’ 및 ‘분쟁전’ 모드 참여, 아이템 제작, 장비 획득 등 특정 업적을 달성하면 ‘강화 보호권’, ‘전설 룬 상자’, ‘전설 강화 정령석 상자’, ‘신성 룬 승급석 선택권’, ‘전설 정수 선택권’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규모의 보상으로 이용자들의 참가가 기대된다.
한편, 넥슨은 앞서 ‘액스’에 출시 2주년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을 업데이트하고 각성 시스템 도입, 부스트 서버 오픈, 중립마을 ‘에소니아’ 추가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