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00만의 기대작 ‘달빛조각사’, ‘이것’을 주목하라 ②

끝없는 모험의 땅 ‘로열로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0.04 11:06
  • 수정 2019.10.04 15:0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달빛조각사’가 10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판타지 소설 대작과 MMORPG 거장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사전예약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빛조각사’의 핵심 콘텐츠를 파헤쳐보며 게임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상해보자.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의 세계관은 근미래 천재 과학자의 주도 하에 수십 년간의 개발을 거쳐 출시돼 전세계 시장 점유율 75%를 자랑하는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 속 ‘로열로드’는 자유도가 보장되고 공간 이동의 제약이 없는 오픈월드로 구성된다. 

특히 모험가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오픈월드를 즐길 수 있도록 로자임 왕국 속 ‘세라보그 성’, 프레야 여신상이 있는 마을 ‘바란’, 조인족들의 마을 ‘라비아스’ 등 원작 속 개성 넘치는 지역들을 모두 재현했다. 소설 속 수많은 왕국들과 지역들은 향후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가상세계에 펼쳐진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이용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모험을 이어나간다. 방대한 ‘베르사 대륙’ 안의 다양한 지역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원작의 주인공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필드, 던전에서 전투를 하고, 사냥, 채집,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만의 모험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한 모험가는 원작 소설과 동일하게 베르사 대륙 내 로자임 왕국의 세라보그 성에 위치한 ‘세라보그 수련관’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주인공 ‘위드’가 허수아비를 치던 장면부터 시작해 소설 속 주인공의 행적을 상당 부분 유사하게 따라가게 된다. 이용자는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목격하게 되며, NPC로 분한 다양한 원작 속 반가운 인물들과도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