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르마2 CBT 임박] FPS계 '허리케인 급 기대작' 긴급등장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8.09.16 09:4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5일 1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 전작 인기 계승 업계 '바짝 긴장 '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카르마2’가 오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카르마2’는 최초의 온라인 FPS게임인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드래곤플라이의 후속작으로 티저사이트를 오픈 한지 한 달 만에 회원 수가 6만 여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의 참여 열기는 물론 ‘카르마2’ 서비스를 기점으로 FPS게임의 부흥을 이끌 것인지에 대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르마2’의 성공 여부는 유저의 기대감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게임의 완성도와 드래곤플라이의 서비스 노하우에 달려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카르마2’의 인기는 전작의 영향을 적잖게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르마 온라인’의 경우 서비스 당시 누적가입자가 1천 200만 명에 동시접속자 수가 9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 때 형성된 충성 유저들은 여전히 전작의 매력이 후속작으로 이어지리라는 기대감으로 카페 개설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비공개테스트가 ‘카르마2’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 게임성 강화한 기대작으로 탄생


드래곤플라이는 게임개발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이뤄진 만큼 테스트 안정성과 게임의 핵심적인 특징을 노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개발팀도 게임 내 밸런스 및 버그 수정 등 테스트 안정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성향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카르마2’의 맵, 캐릭터 등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콘텐츠는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게임 배경인 2차 세계대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세밀하게 제작됐으며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표현했다.



무엇보다 기존 게임보다 조작 방식을 간편화해 초보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르마온라인’의 강점이었던 ‘손맛’은 보다 강화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채널 시스템의 도입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스페셜포스’의 채널 개념이 아니라 유동적인 유저들의 모임을 강조하는 채널이다. 유저 접속량에 따라 자동 채널, 사설 채널, 클랜 채널 등 유저의 편의성을 강조해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기류 역시 다양화 돼 유저의 선택 폭이 넓어졌고 맵도 전작의 향수를 불러오는 ‘브릿지 맵’등을 보완 수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업계 시장 재편 가능성 점쳐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플라이는 이달 22일까지 1만 명의 테스터(정찰병)를 모집 중이다. 지난 4일 비공개 테스터 모집 공지가 뜨자마자 당일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카르마2’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등 이같은 분위기를 입증시켰다.



‘카르마2’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도 게임 테스터가 되기 위한 유저들의 참여 열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미 테스터에 당첨된 일부 유저들은 기쁨을 갖추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할 정도다.
특히 전작 때부터 게임을 지켜봐온 클랜 중심의 충성 유저들은 ‘카르마2’의 리그 개최를 염두에 두고 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작의 게임커뮤니티 ‘10섭 동호회’의 한 회원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완성도 높은 게임이 나올 수 있다면 기다리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개발사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관련업계도 최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흥행과 더불어 ‘카르마2’의 공개로 FPS게임이 대세를 이루는 것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와 ‘서든어택’ 등 FPS게임의 양대 산맥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카르마2’가 이 공식을 무너뜨리고 FPS게임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안정된 서비스 노하우가 성공 관건


그렇다면 ‘카르마2’가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우선 전작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주면서 경쟁작과 대면에 맞설만한 특화된 콘텐츠가 발굴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무엇보다 ‘카르마2’의 커뮤니티를 보다 강조한 만큼 e스포츠 리그 등을 통한 붐업 조성도 고려해 볼만 하다. 그간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리그를 운영한 노하우를 살린다면 ‘카르마2’도 충분히 리그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카르마2’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카르마 온라인’의 유료화 실패 경험을 본보기로 삼아 조심스럽게 유료화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드래곤플라이가 향후 ‘카르마2’의 자체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전문 인력 확보, 공격적인 마케팅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일본어강좌 제 48회 


女性專用車輛導入再檢討へ  여성 전용차량 도입 재검토 하기로


 ソウル地下鐵(ちかてつ)5∼8號線(ごうせん)をうんえいするソウル都市(とし)鐵道公社(てつどうこうしゃ)が, 女性(じょせい)專用
(せんよう)車輛(しゃりょう)の導入(どうにゅう)を再檢討(さいけんとう)する方針(ほうしん)だそうだ.
소우루치까테쯔고-하찌고-센오웅에이스루소우루토시테쯔도-코-샤가, 죠세이셍요-샤료-노도-뉴-오사이켄토-스루호-신다소-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여성전용 차량도입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란다.


 一部(いちぶ)女性(じょせい)だんたいでははんたい世論(よろん)がむしろ優勢(ゆうせい)だったため, さらに意見(いけん)をちょうしゅすることを決(き)めたそうだ.
이찌부죠세이단타이데와한타이요론가무시로유세이닷따다메, 사라니이껭오쬬-슈스루코또오키메따소-다.
일부 여성단체에서는 반대 여론이 오히려 우세했기 때문에, 좀 더 의견을 묻기로 하였다.
  
 導入(どうにゅう)にはんたいした女性(じょせい)だんたいは, 地下鐵內(ちかてつない)の性暴力(せいぼうりょく)はキャンペ-ンやこうほう, けいはつを通(つう)じて予防(よぼう)すべきで, 女性(じょせい)專用(せんよう)車輛(しゃりょう)の導入(どうにゅう)で解決(かいけつ)できることではない上(うえ), 一般(いっぱん)車輛(しゃりょう)にじょうしゃした女性(じょせい)はどのように保護(ほご)するのかとのはんのうを示(しめ)している.
도-뉴니한타이시따죠세이단타이와, 치까테쯔나이노세이보-료꾸와캰페-인야코-호-, 케이하쯔오쯔-지떼요보-스베끼데, 죠세이셍요샤료-노도-뉴-데카이케쯔데끼루코또데와나이우에, 입빤샤료-니죠-샤시따죠세이와도노요우니호고스루노까 또노한노-오시메시떼이루.
도입에 반대한 여성단체는, 지하철내의 성폭력은 캠페인과 홍보, 계발을 통하여 예방해야지, 여성전용차량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다가, 일반차량에 승차한 여성은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라고 하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금주의 단어 CHECK 


世論(よろん)          요론                        여론             
むしろ                            무시로                     오히려
さらに                            사라니                      더욱더
こうほう                          코-호-                       홍보
∼を通(つう)じて              ∼오쯔우지떼              ∼을 통해
すべき                           스베끼                      ∼해야한다
うえ                               우에                         ∼에 더하여
はんのう                         한노-                        반응
示(しめ)す        시메스                      표하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