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K/DA 제작 비하인드 공개
라이엇게임즈, K/DA 제작 비하인드 공개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9.10.22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엇게임즈가 2018년을 뜨겁게 달군 K/DA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년 중국에서 펼쳐진 롤드컵 결승 직후 제작에 착수한 K/DA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며 케이팝(K-POP)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K/DA는 한국에서 펼쳐진 2018 롤드컵을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다. ‘LoL’ 캐릭터인 아리, 이블린, 카이사, 아칼리 네 명의 챔피언이 케이팝 스타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한국형 캐릭터로 알려진 아리가 팝스타라는 주제의 스킨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음원까지 발매한 것은 처음이다.
K/DA 제작영상에서 ‘PMO’ 크리에이티브 리드는 라이엇게임즈 회사 내부에 케이팝 팬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진행된 2017 롤드컵 결승 직후, 2018년 롤드컵이 한국에서 진행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평소 케이팝을 좋아하던 직원들이 모여 K/D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라이엇게임즈라는 글로벌 게임 회사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어떤 과정이 일어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 점이다. 영상은 K/DA라는 컨셉을 탄생시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겪었고, 팀 별로 협동이 이뤄지는지를 상세하게 다뤘다. 동시에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라이엇게임즈 직원들이 얼마나 즐겁게 일하는지도 보여줬다.
 

K/DA는 게임 속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수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게임 속 콘텐츠가 현실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K/DA는 한국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미연이 각각 아칼리와 아리로 분했고, 이블린과 카이사는 매디슨 비어와 자이러 번스가 담당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K/DA가 선보인 노래 ‘POP/STAT’는 유튜브 기준 조회수 2억 7천만 회를 넘기며 게임 음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편, 라이엇게임즈가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롤드컵은 그룹 스테이지를 마치고 8강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26일과 27일 양일간 펼쳐지는 롤드컵 8강 토너먼트에는 SKT T1, 그리핀, 담원 게이밍이 각각 스플라이스, IG, G2와 맞붙는다. 또한 ‘페이커’, ‘루키’, ‘캡스’를 각각 카르마, 리산드라, 이렐리아로 묘사한 롤드컵 테마곡 ‘피닉스’ 뮤비가 공개된 가운데 롤드컵 결승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