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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2019 모바일게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주인공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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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가 금년도를 마무리하며 올해를 빛낸 다방면의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 게임, 영화, 도서’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금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금년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만큼, 올해의 게임을 향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이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마다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당해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해당 부분에 인기 앱, 게임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금년도는 영화와 도서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해 앱 10선, 게임 20선, 영화 10선, 도서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게임으로는 베스트 게임 부분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경쟁 게임 부문에 있어 ‘라그나로크M’, ‘뮤오리진2’. ‘배틀그라운드’, ‘에픽세븐’,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됐다. 아울러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코스믹워즈’, ‘던전메이커’, ‘헤드복싱’ 등이 선정되며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인디게임의 발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용자 투표만을 통해 선정되는 ‘2018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 부문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SuperStar BTS’, ‘의지의 히어로’ 등의 최종 후보작과 경합을 거쳐 ‘배틀그라운드’가 우승을 차지해 당시 선풍적이던 게임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외에도, 혁신적인 게임, 캐주얼게임 부문 등에서도 다양한 게임들이 선정돼 이용자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였다.
 

▲ 지난해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은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했다.

금년도 인기게임 후보군으로는 ‘로한M’, ‘궁수의 전설’, ‘달빛조각사’, ‘라이즈 오브 킹덤즈’, ‘랑그릿사’, ‘브롤스타즈’ 등을 비롯한 총 20가지 모바일게임이 후보로 선정되며 올해 또한 다양한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져왔음을 보여줬다. 특히, 출시 당시부터 뜨거운 기세로 높은 인기와 매출을 기록한 ‘로한M’과, 캐주얼게임 장르에서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수많은 사랑을 받았던 ‘궁수의 전설’, 아이들을 중심으로 퍼졌다가 결국에는 학부모도 함께 즐기게 됐다는 많은 후문을 남겼던 ‘브롤스타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올 한해를 장식한 만큼, ‘2019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 부문에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것을 예측하게 했다.

금년도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2019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투표 기간 동안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각 카테고리에서 1회씩 투표가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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