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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19]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 체험 발길 ‘북적’

  • 부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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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무대를 밟으며 관람객들에게 자사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를 선보이고 있다. 자사 5G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번 ‘지스타 2019’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관련 서비스 제공에 적극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지스타 2019’ LG유플러스 부스는 자사가 제공하고 있는 ‘지포스 나우’는 물론, 클라우드 VR게임, 스마트홈트, VR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람객 체험존 위주로 꾸며졌다. 아울러 클라우드 게임 체험에 이어 관람객들 간의 ‘철권7’ 현장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고 있는 인풋 랙(Input Latency)을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 또한 인풋 랙에 민감한 격투게임 플레이에도 불편함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외에도 e스포츠 중계 앱 ‘유플러스 게임Live’ 또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LG유플러스 ‘지스타 2019’ 부스를 담당하고 있는 손민선 담당은 금년도 지스타 무대를 밟은 점에 대해 “통신사 중 처음으로 국제게임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 현장을 찾고 국내 게임산업의 방대한 규모에 놀랐다. 겸손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 체험을 위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해주시기 바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보완하고 도움 드리도록 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경향게임스

‘지포스 나우’는 현재 LG유플러스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환경 안정화를 위한 작업에 한창이며, 정식 서비스 개시 후에도 자사 5G네트워크를 통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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