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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랑룡 진오우거, 별을 담은 신규 몬스터까지 ‘아이스본’ 12월 업데이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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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이 오는 12월 무료 업데이트를 공개해 다시 한 번 헌터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 업데이트를 예고한 ‘아이스본’은 업데이트 내용으로 기존 몬스터 아종을 비롯한 신규 몬스터 2종 추가와 인도하는 땅 지역 동토 지역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신규 몬스터 2종의 경우 ‘아이스본’을 통해 재등장한 ‘뇌랑룡 진오우거’의 아종인 ‘옥랑룡 진오우거’와, 현재 어둠 속에 가려진 실루엣을 제외하고는 여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신규 고룡 몬스터의 출격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옥랑룡 진오우거’의 경우, 원종인 ‘진오우거’가 뇌광충과의 공존을 통한 전기 속성을 지녔다는 설정을 보유했던 것과 달리 검붉은 빛을 내뿜는 식룡충과 함께 용속성의 맹공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늑대와도 같은 외형과 박진감 넘치는 공격 패턴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진오우거’인 만큼, 그 아종인 ‘옥랑룡 진오우거’ 또한 지난 ‘몬스터헌터 트라이G’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이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정확한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신규 고룡의 경우 거대한 날개와 발달된 상체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몬스터 ‘고어마가라’의 골격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골격을 사용한 ‘몬스터헌터 월드’ 속 몬스터로는 ‘네르기간테’와 ‘제노 지바’가 대표적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해당 몬스터는 마치 별자리를 표현한듯한 빛나는 반점들이 들어차있는 날개의 피막을 보이며, 종전까지 ‘몬스터헌터’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와 패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추가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5일 이뤄질 예정이며, 캡콤은 업데이트 전일인 오는 12월 4일 개발자 다이어리를 통해 상세 정보를 전할 것이라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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