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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 쾌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2.12 14:09
  • 수정 2019.1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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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중소·인디게임사 권익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협회로써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사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실질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사와 종사자가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도록 돕는 비영리법인이다. 이와 같은 취지에 따라 무료회원제로 운영 중이며, 중소·인디 게임개발사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글로벌 진출 활동,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약 30여 개의 중소·인디게임을 발굴 및 지원한 ‘원스타 프로젝트’를 비롯해 3년간 33개 개발사를 지원한 ‘모바일스타어워즈’, 글로벌 진출 전략 공유를 위한 ‘신흥시장 오픈포럼’,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알리는 ‘인디크래프트’와 ‘부산인디커텍트페스티벌’, ‘플레이엑스포’ 및 ‘지스타’ 중소 게임개발사 부스 지원 등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문화 인식개선과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대한민국게임포럼 참여, 게임질병화 시도 반대 캠페인,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이어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물심양면 도움을 준 협회 임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작은 게임개발사와 업계를 응원하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회는 이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에 기여한 종사자와 작품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11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서는 故 김성환 화백 훈장 수여를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33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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