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내년 1월 9일 전라북도 도민들과 토크콘서트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2020년 1월 9일 오후 7시부터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TMI 토크콘서트 ‘안물안궁’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이나 현장등록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새해 첫 번째 행사의 강연자로는 국내 유튜버 크리에이터 1세대로 ‘도티TV’ 채널을 운영 중인 나희선 씨가 참여한다. ‘도티TV’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유튜브 채널 중 하나로, 총 24억 회에 달하는 영상 조회수에 힘입어 ‘초통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도티’ 나희선 씨는 ‘MCN 1세대, 샌드박스 도티가 말하는 미디어콘텐츠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현재 콘텐츠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물안궁’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3기 뮤지션인 권선홍 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뮤지션 발굴부터 멘토링, 음반 및 공연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