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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전략 디펜스! ‘명일방주’ 1월 16일 국내 상륙

  • 청담=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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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는 금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명일방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자리엔 요스타 요몽 대표와 개발사 하이퍼그리프의 ‘명일방주’ 해묘 총괄 PD가 참석했으며, 오는 16일로 확정된 ‘명일방주’ 서비스 개시일 공개는 물론,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명일방주’의 면면을 첫 공개하는 자리로 장식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요스타 요몽 대표는 요스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지난해 4월 중국 내 출시된 ‘명일방주’의 성과를 소개하며 금년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글로벌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현재 ‘명일방주’가 지난해 9월 글로벌 서버 사전예약 오픈, 11월 국내 및 일본 서버 사전예약 오픈을 통해 높은 관심도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CBT 후 최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명일방주’의 해묘 총괄 PD는 ‘명일방주’를 개발한 자사 하이퍼그리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의 상세 설정을 소개했다. 자연재해 ‘재앙’이 남긴 광물을 통해 발전된 문명을 이룩한 행성 ‘테라’를 무대로 하는 ‘명일방주’는, 근현대 문명과 수인 캐릭터들로 구성된 어반 판타지물이다. ‘테라’를 발전시킨 광물은 그 과정에서 감염자를 발생시켰고, 이는 감염자만의 세상을 꿈꾸는 집단 ‘리유니온’과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는 집단 ‘로도스아일랜드’ 두 세력의 충돌로 이어지게 됐다.
 

‘명일방주’는 간편한 조작과 높은 전략성을 특징으로 둔 디펜스게임이다. 다양한 지형지물과 캐릭터 배치를 통해 적을 막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퍼레이터 캐릭터는 뱅가드, 가드, 디펜더, 스나이퍼 등 총 8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오퍼레이터는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변칙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해주는 스킬 등 각각의 역할 군을 형성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전략수립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외에도 제어센터, 무역소, 오퍼레이터 숙소, 제조소 등 다양한 시설 운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육성 요소 및 운영의 재미를 제공한다. 해묘 PD는 국내 서비스 개시 전부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내줬던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게임의 소개를 마쳤다.

오는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명일방주’.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이전부터 이미 많은 국내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정식 서비스 오흔 이후 그런 뜨거운 관심을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각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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