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인터미디어는 카페나인의 후속작으로 '오즈'를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즈'는 지난 4월부터 약 1개월간 '카페나인' 회원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오즈'에 등장하는 아바타는 남녀 2 종류로 수많은 아이템 조합을 통해 플레이어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다양해진 동작과 의상, 기능 등이 준비돼 있다. '오즈'도 '카페나인'처럼 낚시게임이 중심이지만 어종과 지역 등을 현실적으로 설정했으며 경제개념이 도입됐다. 특히 레벨과 상관없는 특수 작위 개념을 도입, 게이머의 인기도가 상위 랭킹 1∼20위안에 들면 왕족의 권한을 부여한다. 오즈인터미디어 오동진 대표는 "온라인게임 '카페나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오즈'는 높은 게임성으로 빠른 시간내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하두리와 제휴로 하두리 포토 다운로드시 '오즈'도 함께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이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