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의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가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에오스’의 새 이름은 바로 ‘에오스 : 더 블루’다. 이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직접 서비스 개시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긴밀한 유저 소통을 위한 발전의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현재 같은 I·P를 바탕으로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와의 브랜드 통일성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블루포션게임즈는 내달 19일부터 다음게임 채널링 형태로 ‘에오스 : 더 블루’의 자체 서비스를 개시한다. 캐릭터와 데이터, 재화 보존 등 기존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서비스 이관 신청이 진행되며, 이전에 제공됐던 다음게임 PC방 서비스도 유지된다.
직접 서비스 당일에는 ‘에오스 : 더 블루’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단행한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장기간 누적돼온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신규 던전과 장비 등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오스 : 더 블루’의 직접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지금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이달 27일부터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오픈 당일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