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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신작 출시 기대’ 룽투코리아 ↑, ‘모멘텀 부족’ 조이맥스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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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9.52% 상승한 4,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6,15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202주, 220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부터 꾸준한 상승장을 이어나갔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에는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이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용의기원’은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넘기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중이다. ‘검과마법 for kakao’, ‘열혈강호 for kakao’, ‘피버 바스켓’ 등 꾸준히 흥행작을 내놓았던 만큼, 이번 신작에도 시선이 쏠리는 모양새다. 

반면 조이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3,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818주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가 818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1월 29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렇다 할 반등 여지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주식 시장에서는 최근 대표적인 ‘집콕주(집에만 머물러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로 꼽히는 게임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폭은 크지 않았지만, 조이맥스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모멘텀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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