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로한M’이 지난 2월 27일 초월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순위가 급상승하며 이용자몰이 중이다.
플레이위드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합한 MITOP100 기준,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지난 주간 매출 순위에서는 8위, 그리고 2월 한 달 매출 순위에서는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 주 대비 18위, 그리고 전 월 대비 29위 상향된 수치다.
특히 원스토어에서는 지난 27일 업데이트 이 후 매출 순위 1위로 복귀했으며, 지난 8일 5위에 기록되는 등 현재까지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매출순위가 상위권에 기록된 이유는 초월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한 몫 했다.
‘로한M’의 초월 시스템은 만레벨인 100레벨 이후 캐릭터가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레벨 시스템으로 만레벨 이후 고유의 능력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특히 유저들은 초월시스템으로 로한M 성장 부분의 엔드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새로운 콘텐츠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으로 순위 역주행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로한M’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로한’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PvP와 관련된 ‘살생부’ 시스템, ‘공성전’, ‘타운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