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72호 기사]
지난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12일 까지 2주 동안 앱스토리 회원 674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 유형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8%인 187명이‘RPG’를 꼽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전작을 잇는 흥행신화를 이룩하는 것과 같이 응답자들의 답변 또한 RPG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2위는 전체 응답자의 14%인 96명이 선택한 ‘퍼즐’이었다. 눈에 띄는 매출 성과는 RPG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대중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뒤로는 ‘스포츠’가 전체 응답자의 12%인 84명의 선택을 받아 3위를 기록했으며, 4위는 82명의 선택으로 ‘액션’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선택을 받은 유형은 ‘음악’, ‘시뮬레이션’, ‘캐주얼’, ‘전략’ 등이 있었으며, 모두 근소한 차이로 순위 변동을 기록했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