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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 재등장,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벤트 실시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20.03.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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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지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록 보관소의 전용 난투에 특별한 도전 임무와 새로운 주간 챌린지가 추가된 ‘2020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를 오늘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벤트가 시작됨에 따라, 플레이어는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등 오버워치의 최근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지난 3년간의 임무를 되돌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임무에 특별한 규칙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의 실력도 시험해 볼 수 있다.
 

난투는 매주 순차적으로 잠금 해제되며, 주차별 규칙은 다음과 같다.
1주차 ‘옴닉의 반란’에선 적이 죽은 자리에 용암을 생성하는 ‘초고열 용암’,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50% 감소시키지만 공격력이 증가하는 ‘유리대포’가 등장한다.
2주차 ‘응징의 날’에는 치명타만 피해를 줄 수 있는 ‘정확한 일격’, 주위에 플레이어가 있는 적들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는 ‘근접전’이 등장한다.
3주차 ‘폭풍의 서막’에는 지원가 영웅을 선택할 수 없으며, 치유량이 감소하고, 피해를 줄 때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떠오르는 핏빛 달’, 일부 적이 분노한 상태로 등장하며, 분노한 적이 죽으면 해당 상태가 퍼지는 ‘폭풍의 분노’가 등장한다.
 

아울러 신규 수집품 및 관련 혜택도 추가됐다. 먼저, ‘민병대 로드호그’, ‘비행사 파라’, ‘국왕 재미슨 정크랫’, ‘저격수 아나’, ‘운동 자리야’ 5가지 신규 전설 스킨 등 이벤트 한정 수집품이 추가된다. 여기에 기록 보관소의 난투를 즐기면서 주간 챌린지를 통해 영웅 스킨,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등 기간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동일 기간 매주 9승 달성 시에는 ‘홀리 시메트라’(1주 차), ‘녹갑 토르비욘’(2주차), ‘곰 메이’(3주차) 영웅 스킨을 증정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전리품 상자 50개를 묶음 구매 시 10개를 추가로 지급할 에정이다.

또한 블리자드는 현재 진행 중인 ‘오버워치 무료 체험’ 혜택을 기록 보관소 이벤트 시작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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