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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또 한 번의 닌텐도 발 ‘걸작’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3.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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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해외 매체 평이 등재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크리틱 및 오픈크리틱 상에서 연달아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닌텐도 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메타크리틱 상에 등재된 평론가 점수는 48개 리뷰 평균 91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는 두 개 매체가 100점 만점을 주는 등, 일관적인 호평 일색의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중 100점을 부여한 포켓 게이머 UK의 경우 “게임 내에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따스함과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오픈크리틱 상에서는 42개의 리뷰 평균 92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론 추천도의 경우 100%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IGN의 경우 자체 평가 10점 만점 중 9점을 부여하며 “‘동물의 숲’ 시리즈 전반에 걸쳐 세련된 차세대 리부트 작품”이라 평하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게임이라고 전했다.
 

사진=메타크리틱 '모여봐요 동물의 숲' 페이지 中 발췌

한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지난 2001년부터 시리즈를 시작한 닌텐도의 대표 I·P 최신작이다.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돌아온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그간 외전 작품 발매를 이어오다 약 7년이라는 시간 만에 돌아온 본편 시리즈로, 첫 공개 당시부터 전세계에 걸쳐있는 시리즈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특히, 기존 작품들이 지닌 ‘생활’이라는 게임 핵심 요소에 있어서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정보를 밝히기도 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사진=오픈크리틱 '모여봐요 동물의 숲' 페이지 中 발췌

정식 출시까지 3일 여를 앞두고 게임은 일찍이 높은 평가와 함께 ‘걸작’ 반열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닌텐도의 대표 I·P인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각각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통해 시리즈 역사와 비디오게임 역사에 남을 이름을 남기는 데 성공했듯이, ‘동물의 숲’ 시리즈 또한 그러한 닌텐도의 연타석 홈런 행진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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