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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넷마블 표 첫 콘솔 ‘세븐나이츠-Time Wanderer -’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naver.com
  • 입력 2020.03.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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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첫 콘솔 도전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 –(이하 타임원더러)’다.

 

본 게임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서비스되고 있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콘솔 버전이다. 넷마블의 첫 번째 콘솔 도전이자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될 ‘타임원더러’는, 작중 세븐나이츠의 여덟번째 일원인 바네사를 주인공으로 그리는 싱글 플레이 RPG다. 게임은 지난 26일 진행된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공개됐으며, 타이틀 명 외에도 일부 플레이 영상을 함께 공개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타임원더러’의 플레이 방식은 실시간 턴제 전투로 진행되며, 원작 ‘세븐나이츠’에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영웅들은 게임 내 스토리 진행 도중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원작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친숙한 영웅들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방식의 재미를 제공하고, 기존의 콘솔 게이머들에게도 싱글 플레이 기반 콘솔게임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한편,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2014년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뒤로 글로벌까지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봤다”며 “세븐나이츠가 넷마블의 첫번째 닌텐도 게임이라는 것이 기쁘며, 스위치 이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게임 첫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금년도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 도전을 천명한 가운데, 넷마블은 자사를 대표하는 IP로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이다. 현재 ‘타임원더러’는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며, 상세한 인게임 정보 및 출시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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