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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 D-1, ‘3N+中’ 매출구도 흔드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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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이 출시를 하루 앞둔 상황이다. 출시 이전부터 좋은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3N’사와 중국 게임으로 고착화된 매출 차트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제공=조이시티
제공=조이시티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블레스 모바일’의 현재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지난 CBT 당시 커스터마이징이나 최적화, 소통 중심의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개선사항을 안내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0일 기준 사전예약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공식 카페 회원수도 8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신작들의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도 웃어주는 요소다. 넷마블의 대작 ‘A3: 스틸얼라이브’는 매출 톱5를 고수하고 있고, 엑스엔게임즈의 ‘카오스 모바일’도 깜짝 성과를 내며 주목받았다. 

때문에 정식 출시 이후 상업적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톱10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넥슨 등 ‘3N’사 타이틀과 ‘AFK 아레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 ‘기적의검’ 등 중국 게임들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타이틀이 장기간 순위를 지키면서 고착화 또한 심화되는 가운데, ‘블레스 모바일’이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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