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장수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가 2020년 다시 한 번 모바일 유저들과 만난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이름 그대로 ‘스톤에이지’ I·P를 그대로 녹여낸 모바일 턴제 MMORPG다.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석기시대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다수 유저가 동시접속한 필드 위에서 각양각색 전투와 미션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스톤에이지’ 세계관을 활용한 3번째 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16년 ‘스톤에이지 비긴즈’를 선보인 넷마블엔투의 재도전인데다, 국내 최초 턴제 MMORPG 장르른 내세운 만큼 독특한 게임성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넷마블은 금일(28일) ‘스톤에이지 월드’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원작 최종보스인 ‘골로스’가 유저들을 맞이하며, 게임 세계관을 비롯한 정보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톤TV’ 역시 사내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출시 전까지 ‘스톤에이지 월드’의 준비과정을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