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검은사막’, 글로벌 자체서비스 이후 최고 동접자 기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5.11 18:1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어비스의 PC MMORPG ‘검은사막’이 자체 서비스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검은사막’의 이용자 접속 지표가 국가별 직접 서비스 이후 최고 동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먼저 지난 4월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는 당일 신규 이용자 211%, 복귀 이용자 89% 증가를 기록했다. 이어 5월 첫 주말에는 일본론칭이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했다.
터키 지역에서는 4월 기준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전년 대비 각각 469%, 110% 상승했다. 이는 게임 출시 이후 최고 MCU(최대 동시접속자 수)와 ACU(평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같은 흐름은 한국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5월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늘었다. 당시DAU(일간 이용자 수)는 2배 늘었고, 모든 게임 서버 상태는 ‘혼잡’을 기록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시즌 서버 도입 이후에는 신규 이용자가 171%, 복귀 이용자는 168% 증가했다. 

이는 펄어비스의 자체 서비스 역량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국가별 언어 대응,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 다양한글로벌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제작한 ‘검은사막 X Glay(글레이)’ 콜라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800만을 돌파했다. 터키에서는 클래스별 최강자전 PvP 대회 ‘아르샤의 창’과 서포터즈&크리에이터 선발 등의 이벤트로 접속 상승 효과를 냈으며, 이용자 의견을반영해 터키 지역 서버를 확장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