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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캐주얼 강자’ 넥슨의 모바일 질주 ‘시동’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5.12 17:50
  • 수정 2020.05.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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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금일(12일)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초반 ‘흥행러시’에 나섰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장수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 캐릭터와 카트, 코스들이 아기자기한 3D 카툰풍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터치만으로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구사하는 간편한 조작성과 완성도 높은 각양각색 4가지 모드 등도 유저들의 눈과 손을 사로잡는다.
원작의 저력을 증명하듯,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전부터 질주본능을 뽐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 넥슨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인원인 500만 명이 참여한 까닭이다. 더 나아가 론칭 당일인 12일부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무서운 기세로 모바일게임 차트 상위권으로 달려 나가는 중이다.

이에 발맞춰 넥슨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게 강력한 ‘흥행’ 부스터를 장착시켰다. 먼저 유튜브 ‘워크맨’과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선넘규’ 장성규와 ‘코리안 조커’ 김민아가 공식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과감한 입담을 지닌 두 사람은 ‘드맆상담소’ 영상에서 사연자들의 고민을 게임으로 해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김민아는 출시 소개 영상에서도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도 막을 올린다.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유저들이 기대할만한 출연진 명단도 예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문호준을 비롯해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게이머들의 참전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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