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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인게임 플레이 공개 … 고스트, 사무라이 액션 ‘기대감’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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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새벽(국내 시간 기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오는 7월 17일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소니는 금일 자사의 프레젠테이션 방송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진행, 금년도 독점 타이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첫 번째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State of Play' 中 발췌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주인공 ‘진’의 필드 마상 이동 및 지형지물 간 이동, 전투 모션, 잠입과 암살 등의 주요 캐릭터 액션이 공개됐다. 아울러, 인터페이스 노출을 최소화한 U‧I(User Interface) 구성, 월드맵, 부적 장착을 통한 장비 창 등 일부 메뉴 구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장비 류에 따라 달라지는 외형, ‘사무라이 시네마’로 명명된 흑백 화면 지원 옵션과 전투 중 주요 액션에 따른 슬로우 모션 연출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주인공에게 다방면으로 상호작용하는 요소들도 일부 밝혀졌다. 필드 상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주거지를 확인해 도움을 주러 가거나, 숨겨진 장소로 안내하는 새들의 존재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필드 내에서 여우를 마주칠 경우 여우가 주인공을 숨겨진 사당으로 안내하며, 사당을 활용해 지역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밝혀졌다.
 

캐릭터 액션에 있어서는 사무라이와 고스트 두 종으로 나뉘는 전투 스타일을 모두 보여줬다. 사무라이의 경우 패링, 공격 자세 변경 등 전면전에 특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고스트의 경우 잠입과 교란, 공중, 지상 암살 및 연속 암살 등의 모션을 보여줬다. 특히, 고스트 플레이에 있어 적들은 주인공 ‘진’에게 공포심을 느끼고 도주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해 보다 다양한 전투 방식을 기대하게 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오는 7월 1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인퍼머스’ 시리즈로 유명한 서커펀치 프로덕션의 새로운 오픈월드 액션 타이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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