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5월 15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최초의 3:3 팀 대전 맵 ‘캐슬파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캐슬파이터’는 3:3 팀 대전이 가능한 맵으로, ‘캐슬파이터’만의 전용 컨트롤러와 점령지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3명씩 팀을 이뤄 ‘탑’, ‘미드’, ‘바텀’ 라인을 각각 맡아서 상대 팀과 1:1 대결을 한다. 해당 라인에서 승리하면 다른 라인으로 옮겨가 팀원과 협업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 맵은 곳곳에 있는 점령지를 모두 정리하면 승리한다. 점령지는 순간이동을 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유리하다. ‘캐슬파이터’는 팀 간의 전력과 협업이 관건인 만큼, 팀 랭킹전을 통해 최고의 전략을 가진 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성장코스’를 리뉴얼했으며, ‘다이아 광산’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6,2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