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에서 활약 중인 ‘DRX’는 5월 26일 청년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 업클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게임 대중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클은 20, 30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가볍고 재미있는 콘텐츠부터 트렌드, 전문지식을 다루는 전문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는 플랫폼이다.
‘DRX’는 체계적인 아카데미 시스템을 업클과 연계, ‘LoL 입문서’를 연재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참여해 자신의 티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LoL 챌린지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업클 관계자는 “’DRX와 함께하는 챌린지’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 국내 첫 롤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RX’ 측은 “LOL은 장수 인기게임인 만큼 진입 장벽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미디어 업클과 함께 초보 유저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DRX’의 신규 팬을 확보하고, 나아가 e스포츠 전체의 볼륨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