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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온라인 간담회 성료…신규 클래스 ‘하사신’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6.01 15:42
  • 수정 2020.06.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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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펄어비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검은사막’ 출격을 준비 중인 신규 클래스 ‘하사신’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7월 업데이트 예정인 ‘하사신’은 발렌시아 토착신의 권능을 위임받아 모래폭풍을 다루는 암살자형 클래스다. 이에 따라 사막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사막 질병에도 저항력이 높은 특성을 지닌다.
특히 주 무기인 ‘사곡도’로 근접전을 펼치거나, ‘사도강림’ 같은 모래폭풍 기술로 전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정 위치를 기억한 뒤 근거리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모래폭풍을 타고 적의 근처에서 낙하해 급습하는 플레이도 돋보인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와 함께 설산 형태의 신규 지역과 PvP, PvE가 결합된 새로운 전장 ‘가시나무 요새’, 강화된 하둠의 힘으로 강력해진 몬스터가 등장하는 ‘특화 서버’ 등도 공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모험가들이 참여하는 ‘아르샤의 창’과 말 경주 시스템 및 거점전 리뉴얼, 해적&현상 수배, 별자리 등 신규 콘텐츠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내 게임사 최초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한 ‘하이델 연회 AT HOME’은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6만 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 발표 외에도 오케스트라 공연, 인포그래픽, 인게임 이벤트, 글로벌 QnA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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